김풍, 과거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

입력 2015-06-09 10:51


김풍 김풍 김풍

김풍, 과거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만화가 김풍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김풍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풍은 "열심히 자신을 가꾼 30대 여자에겐 20대 여자가 넘볼 수 없는 고고함이 느껴진다"라며 "주변에서 '노처녀다' '30대의 발악이다' 해도 위축되지 마라"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30대 딱 잘라 봤을 때 괜찮은 여자 대비 괜찮은 남자가 드문 나라 1위인 듯"이라며 "이 얘긴 내가 남자니까 할 수 있는 얘기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게스트 홍진영의 냉장고 재료를 두고 맹기용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풍은 완벽한 플레이팅의 '흥칩풍'을 선보였으나, 맹기용의 '이롤슈가'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