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에 문희준, 과거 사심 발언 "존재만으로 사랑스러워"

입력 2015-06-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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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에 문희준, 과거 사심 발언 "존재만으로 사랑스러워"

아나운서 장예원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를 향한 문희준의 사심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장예원과 서장훈,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존재만으로 사랑스럽다"라며 "눈을 못 맞추겠다. 웃으니깐 미치겠다. 오늘은 웃지 말아주세요"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예원은 "아까 썸녀 얘기했으면서"라고 받아쳤고, 문희준은 "걔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썸도 아니고 섬이다. 섬이라 못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미식캠프 2편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제동 팀을 찾아온 장예원 아나운서에 서장훈은 "우리 장 아나운서가 정말 반가운데, 저는 기쁜데 입장이 그렇다"며 "나는 마음놓고 기뻐하는거 이상하지 않나"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