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에 김풍 "코끼리 똥 냄새 환장.." 무슨 말이야?

입력 2015-06-09 10:58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김풍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JTBC방송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맹기용 요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맹모닝"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

이어 "맹씨네 꽁치집에 두 번째 방문"이라며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아찔한 그 맛을,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도 김풍은 맹기용의 가게에 꽁치 통조림을 가지고 방문한 사실을 고백. "내 입맛엔 맛있었다"고 말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맹기용은 지난 방송에서 '맹모닝'이라는 꽁치 샌드위치를 선보였지만 비린내와 전문성 부족해 보이는 조리법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 논란이 된 바. 웹툰 작가 겸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김풍만이 맛있다고 호평에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