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처럼 최지우 같이, 브라운관 속 40대 여배우의 뷰티 비결

입력 2015-06-09 09:53
최근 40대 여배우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농익은 연기를, 예능에서는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이들 배우는 20대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프로그램 속 그녀들의 피부 관리나 메이크업 비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40대임에도 20대 여배우들의 미모에 밀리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들의 TV 속 기초 관리법, 더 화사하고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비결을 알아봤다.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미스트로 수분과 탄력 동시 관리

유호정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완벽한 미모를 뽐내는 상류층 사모님 최연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유호정은 여성스럽고 단아한 귀부인으로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깨끗한 피부 표현에 집중했다. 특히 미스트를 피부 관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미스트는 피부가 건조할 때 틈틈이 뿌려주면 피부 진정 및 수분 보충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유호정 미스트로 입소문 난 '랑콤 압솔뤼 렉스트레 미스트 로션'은 수분감은 물론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미스트다. 보슬비 펌프 어플리케이터로 제품을 미세하게 분사해주기 때문에 더 강력하게 수분을 공급하며 혈색 있는 장밋빛 피부를 선사한다. (사진 SBS 화면캡처)

◇ '꽃보다 할배' 최지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팩 바라기

최근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과 꿀광 피부를 선보인 최지우는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여전히 화제의 중심이다.

꽃보다 할배에서 40대 초반인 최지우는 20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탄탄한 얼굴 피부,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피부 비결은 바로 마스크 팩. 실제로 최지우가 팩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해당 제품을 찾기 위한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최지우가 사용한 제품은 '미키모토 코스메틱 에센스 마스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펄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마스크 팩으로, 에센스와 팩의 이중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사진 tvN 화면캡처)

◇ '여왕의 꽃' 김성령, 강렬한 립 메이크업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 중인 김성령은 야망에 가득찬 캐릭터로, 매회마다 화려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의 강렬한 립 메이크업은 욕망 가득한 여자 레나 정을 표현하는 데 최적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왕의 꽃'에서 김성령 립스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립스틱은 '슈에무라 라끄 슈프림'으로 알려졌다.

슈메무라 라끄 슈프림은 하나만 발라도 선명한 발색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선사하는 립 제품으로, 드라마에서 김성령이 사용한 립스틱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매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