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기절한 박명수·정형돈 옆에서 익살 포즈 '극한 알바 후유증'

입력 2015-06-09 09:24


▲ 무한도전 극한알바, 하하 박명수, 무한도전 박명수 하하(사진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하하가 해외 극한알바 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절1"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면 안대를 하고 잠들어 있는 박명수와 그 옆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하는 이어 "기절2. 따거.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형돈은 차 안에 누워 더 없이 편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표정 관리라고는 전혀 없는 무방비 상태의 정형돈과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하하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 무한도전 극한알바, 하하 정형돈, 무한도전 정형돈 하하(사진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해 멤버 6명이 해외 극한 알바를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