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9일 세아특수강에 대해 시장 경쟁 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의 생산설비 증설과 현대차 그룹 편입 영향으로 2012년과 같은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시장 지배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고 해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남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7387억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41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해외 직수출과 중국 현지 공장의 생산성 향상 등의 영향으로 해외 판매량 비중이 전년동기대비 4.5%포인트 늘어난 2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남 연구원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배당수익률도 3.6%로 배당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