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0대 환자, '학교' 촬영지 방송 '아뿔사'

입력 2015-06-09 02:00


▲ 메르스 10대 환자,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메르스 사망자 6명

메르스 10대 환자와 함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촬영 취소가 알려졌다.

메르스 10대 환자는 8일 발표됐다. 메르스 10대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에서 나왔다. '메르스 10대 환자'는 발병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계속 입원 중인 상황.

'메르스 10대 환자' 소식 외에도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메르스 사망자 6명' 등의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

'메르스 10대 환자' 소식과 함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촬영도 취소됐다.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이날 경기도 한 학교에서 촬영을 취소했다. 경기도는 '메르스 사태' 때문에 이날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 안성, 용인, 화성, 오산, 부천, 평택 등 7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가 휴교를 결정했다.

한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9일 박정현, 오정연, 김정훈 등이 출연한다.

= 메르스 사태로 촬영을 취소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