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샤이니 민호 "서울대 다니는 친형, 나보다 훨씬 인기 많아"

입력 2015-06-08 18:22


'1대 100' 샤이니 민호 "서울대 다니는 친형, 나보다 훨씬 인기 많아"(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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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샤이니 민호 "서울대 다니는 친형, 나보다 훨씬 인기 많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서울대에 다니는 친형을 자랑했다.

민호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민호는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 형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기념일 마다 형이 선물을 더 많이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연예인 준비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형이 해야 한다고 할 정도였다"라며 "수영, 농구 배우는 것마다 형에게 다 졌다. 그러다가 키로 역전했다. 형이 공부 좀 덜하고 잤으면 내가 졌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훈남 형에게 키로 이겼다고 뿌듯해 하는 민호의 깜짝 고백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샤이니 민호와 정두홍 무술감독이 출연하는 KBS2 '1대100'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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