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랩 뚫기 도전...'제대로 망가졌다'

입력 2015-06-08 11:58


빅뱅 탑 랩 뚫기

런닝맨 빅뱅 탑이 제대로 망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이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에서 온 사람' 특집으로 거상 팀(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개리, 하하) 대 검투사 팀(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 승리, 김종국)을 나뉘어 각자 온 과거로 돌아가야 했다.

첫 미션은 '뻐꾸기시계가 뻐꾹뻐꾹'. 톱니바퀴를 지나 랩을 통과해 시간만큼 '뻐꾹'소리를 내는 미션이다.

탑과 태양이 먼저 랩을 뚫었다. 두 사람은 얼굴이 일그러지는 굴육을 불사하면서까지 승리욕을 불태워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