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탑, 잘생김 포기…랩 뚫기 미션 '굴욕 비주얼'

입력 2015-06-08 10:48


▲ '런닝맨' 빅뱅 탑, 잘생김 포기…랩 뚫기 미션 '굴욕 비주얼'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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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빅뱅 탑, 잘생김 포기…랩 뚫기 미션 '굴욕 비주얼'



그룹 빅뱅의 탑이 '런닝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미션은 뻐꾸기 시계 미션이었다. 뻐꾸기 시계 미션은 회전하는 톱니바퀴들을 가로질러 뻐꾸기 시계의 랩을 얼굴로 뚫고 제시된 시간만큼 '뻐꾹'을 외치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이에 가장 먼저 탑이 뻐꾸기 시계 미션에 도착했다. 그러나 랩이 뚫리지 않아 굴욕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랩 뚫기에 성공했지만 탑은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너 한번 밖에 안했잖아"라고 웃었다. 이어 태양은 "아직 시작하기도 전이지 않냐"라고 이날 일정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