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1시리즈 출시...유럽 충돌테스트서 최고등급 받아

입력 2015-06-08 11:24


BMW코리아가 새로운 외관의 뉴 1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뉴 1시리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소형 해치백 부문 유일의 후륜구동 차량입니다.

특히 풀체인지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강력한 신형 엔진을 장착해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전면부가 넓어지고 새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달렸으며 동급 최초로 주간주행등, 전조등, 방향지시등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LED가 기본 적용됐습니다.

신형 4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해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고,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연비는 복합 기준 17.4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1g/km입니다.

유럽에서 실시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인 별 5개 등급을 받았으며 판매가격은 3천890만원~3천95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