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김수현 공효진, 키스vs고백 '심쿵'

입력 2015-06-06 02:55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프로듀사 김수현

프로듀사 김수현이 아이유 공효진과 삼각관계에 빠졌다.

프로듀사 김수현은 5일 KBS2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의 기습키스를 받았다.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며 사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김수현 아이유', '김수현 공효진'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와 백승찬(김수현)이 놀이공원에서 기습 키스를 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백승찬은 신디가 부모님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자 "잘못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신디는 "내 인생에 여기 올일 다시 올일 다시 없다고 생각했다. 오늘 오길 잘 한 것 같다. PD님이랑 오길 잘했다. 이제는 놀이공원 하면PD님 생각날 것 같다"며 백승찬에게 키스했다. 이후 "PD님은 평생 놀이공원하면 늘 생각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런가하면 백승찬은 탁예진(공효진), 라준모(차태현)와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예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승찬은 탁예진에게 "준모 선배보다 더 (나를 좋아하냐)"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준모와 신디를 놀라게 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