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하리수' 최한빛, 웨딩사진 공개...'신랑은 누구?'

입력 2015-06-05 17:52
트랜스젠더 모델로 '제2의 하리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최한빛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MBC ‘사람이 좋다’ 이후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았던 최한빛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시작...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앞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인 최한빛은 무용극을 기획, 연출했다. 해당 공연의 상명아트홀 공연 포스터가 공개한 바 있다. 그런데 며칠 사이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최한빛의 모습이 등장하자 결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하지만 신랑의 모습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최한빛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한 것이라면 하리수-미키정의 결혼 이후 또 한 번의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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