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레깅스만 입는 이유 알고보니...'부러워'

입력 2015-06-05 15:43
수정 2015-06-05 16:09


유승옥 유승옥

유승옥, 레깅스만 입는 이유 알고보니...'부러워'

몸매종결자 모델 유승옥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에서 유승옥은 "엉덩이에 자신감이 생겼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니 엉덩이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예전에는 엉덩이를 가리기 위해 긴 옷만 찾았다. 지금은 레깅스만 입는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유승옥이 가슴수술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김한석은 "한동안 루머도 많았다. 그런 얘기 들으면 속상하지 않냐"고 묻자 유승옥은 "많은 분이 내가 지방흡입수술과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사실 수술이 잘못 돼 망가졌다. 내 몸매는 수술을 통해 만든 몸매가 아니라 꾸준히 운동을 해 만든 몸매"라고 전했다.

유승옥은 "운동을 일주일만 안해도 지방이 많이 붙는 스타일이다. 전문가들도 정말 관리하기 힘든 몸매라고 하더라"며 "가장 억울한 건 가슴 수술을 했다는 말이다. 운동만 잘하면 근육으로 가슴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