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메르스 평택성모병원 메르스 지도 사진=연합)
수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충격이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해 있던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질병관리본부 검진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상황을 공개했다.
한편, 같은날 보건복지부는 환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 메르스 확진환자 41명 중 30이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5월 15일 부터 병원 폐쇄 전인 29일 사이에 평택성모병원에 방문했던 인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