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SNS로 애정 드러내...소속사 반응은?

입력 2015-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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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SNS로 애정 드러내...소속사 반응은?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과 뮤지컬배우 정재은의 열애설이 화제다.

5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김동준과 정재은이 뮤지컬 '올슉업'에서 친분을 쌓아 올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김동준이 뮤지컬에 도전하면서 선배 정재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소탈한 성격에 매력을 느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동준과 정재은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남자다운 성격을 지닌 김동준이 정재은을 오빠처럼 잘 챙겨준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동준과 정재은은 SNS에 나란히 ##을 붙이며 사진을 올리고, 커플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고 알려졌다.

김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이라고 전했으며, 정재은 소속사 폴라리스 측은 "친한 사이는 맞다. 김동준 정재은이 함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후 요즘 자주 어울리는 것으로 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재은은 1989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 진학 중이며 '올슉업'을 비롯해 뮤지컬 '모차트르'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현재 노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올슉업'에서 각각 엘비스와 나탈리 역을 맡아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