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월세전환율 7.6%…넉달만에 하락

입력 2015-06-05 14:32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인 전월세전환율이 넉 달 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을 7.6%로 0.1%포인트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은 7.6%로 전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7.0%, 지방은 전월과 동일한 8.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월 6.0%에서 4월 5.8%로 0.2%포인트 내렸고, 연립주택은 8.3%에서 8.2%로 내렸고, 단독주택은 9.2%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