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전문점 배스킨라빈스가 7일로 한국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는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5일 "오는 6월 7일이 창립 30주년 기념일"이라며
"배스킨라빈스는 1985년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연 뒤 국내에서 1,107개 점포를 운영하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배스킨라빈스는 현재 전세계 50개국에 7,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30주년을 기념해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에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배스킨라빈스는 7일부터 14일까지 30주년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상은 오리지널 카푸치노 블라스트(할인가 2,800원), 아이스크림 쉐이크(3,500원), 아이스 마카롱(2,300원),
쿼터 사이즈 아이스크림(1만500원), '아이스크림&도넛쿠키' 아이스크림 케이크(2만4천원) 등이다.
던킨도너츠는 7∼13일 쿨라타 1잔과 도넛 1개로 구성된 '스윗 딜라이트 세트'를 최대 1,700원 할인한 3,800원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 판매로, 1인당 최대 4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