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유승옥, 가슴수술? "억울하다, 운동해서 만든 몸"

입력 2015-06-05 13:51


▲ '기분 좋은 날' 유승옥, 가슴수술? "억울하다, 운동해서 만든 몸"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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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유승옥, 가슴수술? "억울하다, 운동해서 만든 몸"



모델 유승옥이 가슴수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뜨거운 그녀들의 기분 좋은 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한석은 유승옥에게 "한동안 루머도 많았다. 그런 얘기 들으면 속상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승옥은 "턱 깎았다는 오해와 코, 가슴을 수술했다는 오해도 받았고 엉덩이에 뽕을 넣었다는 루머도 있었다. 좀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옥은 "많은 분들이 지방흡입수술과 쌍꺼풀 수술을 한 걸 알고 계시지만 사실 수술이 잘못돼 망가졌다. 내 몸매는 수술을 통해 만든 몸매가 아니라 꾸준히 운동을 해 만든 몸매다. 운동을 일주일만 안해도 지방이 많이 붙는 스타일이다. 전문가들도 정말 관리하기 힘든 몸매라고 한다. 가장 억울한 건 가슴 수술을 했다는 말이다. 운동만 잘하면 근육으로 가슴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