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프라이머리의 새 싱글 앨범에 또 한 번 참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수란이 5일 정오 발매되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이의이(2-2)'의 타이틀곡 '마네퀸(Mannequin)'에 래퍼빈지노와 공동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린 것.
빈지노와 수란이 참여한 '마네퀸'은 모든 여성들이 갈망하고 동경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간 프라이머리는 빈지노, 크러쉬, 자이언티, 오혁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온 터라 새롭게 합류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수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수란은 가수 김예림의 '아우(Awoo)'를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하고, 지난 4월 발매된 프라이머리의신보 '이의일(2-1)'에서도 '머리세웠어(feat 정기고)와 'U(feat 권진아, 랩몬스터)'를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한 사실이 알려지며 '프라이머리의 뮤즈'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수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이 필(I Feel)'을 출시한 적이 있으며 국내에서 드문 개성 있는 보컬의 음색과 멜로디를 지닌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출중한 미모와 더불어 일명 '사운드 디자이너'란 애칭으로도 업계에선 이미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
프라이머리와 계속되는 협업이 연이어 성공하며 남다른 케미 호흡을 보인 수란은 오는 7월 자신의 새로운 곡 출시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