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88년생' 지드래곤과 동갑 '충격'

입력 2015-06-05 00:59
수정 2015-06-05 01:09


▲ YG 합류 유병재, 유병재, 유병재 YG, 빅뱅 WE LIKE 2 PARTY (사진YG)

YG 합류 유병재, 유병재 지드래곤 '동갑'

YG 합류 유병재가 빅뱅 지드래곤 동갑으로 밝혀졌다.

YG 합류 유병재는 4일 YG 합류를 공식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합류 유병재'의 소식을 알리며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가 담긴 유병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유병재는 빅뱅 지드래곤과 88년생 동갑내기 방송인.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했고,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연예인 매니저로서의 삶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병재는'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 등 요즘 세태를 꼬집는 촌철살인 풍자 등을 통해 '유병재 어록'을 탄생시키는 등 비상한 두뇌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 YG는 유병재가 뛰어난 예능감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지드래곤 승리 태양 탑 대성)은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뱅뱅뱅'(BANG BANG BANG), 'WE LIKE 2 PARTY' 무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