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뷰티 메디컬 전문 병원 유스피부과 강현영 대표원장이 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의료(비만) 부문, 피부과(안티에이징) 부문에서 ‘유스키니’, ‘울쎄라 토스’, ‘아토스 레이저’, ‘유스 스컬트라’로’ 4개 시술로 4관왕에 올랐다.
환자를 진료할뿐 아니라 뷰티 전문가로서 방송 활동에도 열심이며, 체계적인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늘 중요시하는 강현영 원장은 수상과 함께 "현장에서 '전국민의 연예인화'가 진행중이라고 할 만큼 최근 몇 년간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며 "무조건 인위적인 시술에 거부감을 가지기보다는, 건강과 자신의 경쟁력을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빌린다면 훨씬 빠르고 쉽게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전문가로서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골든타임'은 시작하고 한 달 이내이다. 강현영 원장은 "환자들과 상담할 때 구체적으로 만족할 결과가 나올 기간을 얘기해 준다"며 "한 달간 주 2회, 10회 정도 방문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스피디한 사회가 되면서 한 달 이상 소요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 자체를 꺼린다. 기다리는 것도 길어야 두 달에서 두 달 반 정도다. 그만큼 빠른 효과를 원하는데, 이번 4관왕 수상은 사람들이 원하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다방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강 원장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배우 안연홍, 이칸희, 루미코 등 결혼과 출산 뒤 몸매의 변화를 겪은 연예인들을 빠르게 변신시켜, 시청자들에게도 메이크오버 전문가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