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개발 호황에 탄력받는 영종도 호텔 분양, ‘웨스턴 그레이스호텔’ 눈길

입력 2015-06-04 17:38


1% 초저금리 시대다. 이에 여윳돈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면 영종도는 어떨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영종도는 정부의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덕에 부동산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해 11월 이미 기공식을 한 파라다이스시티를 필두로, 리포앤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이 미단시티에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건립하고자 정식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서,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 업체인 모히건 선은 5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를 투자해 인천공항 IBC-Ⅱ지역에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또한, 미국 할리우드의 20세기폭스는 운서동 일대 옛 밀라노디자인시티(MDC)자리에 영화관, 리조트 등을 갖춘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영종도 개발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영종도 개발이 탄력을 받자 소액투자가 가능한 영종도호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총 503호실, 25층 규모를 자랑하는 해변가 수익성 호텔인 ‘웨스턴 그레이스호텔’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조기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종도에 들어설 수익성 호텔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입지적 혜택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은 향후 휴양단지로 조성되어 카페/쇼핑 거리로 거듭날 구읍뱃터 인근 해안가에 자리할 예정으로, 투자수익과 더불어 가족들의 휴양별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영종도 남쪽 해안에 조성중인 씨싸이드파크는 길이가 8km에 이르고, 해안에 접해 있는 부분만 여의도 면적에 육박할 정도로 큰데, 현재 레일바이크(5.7km)와 전망대 같은 주요 시설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올 연말에 마무리되면 서울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이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실제 지난 5월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영종하늘도시 투자설명회‘(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공동시행)는 전국에서 4,000여 명의 투자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평균 51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독주택지가 나왔다. 상업업무용지도 최고낙찰률 242%, 평균낙찰률 123%를 기록해 그 뜨거운 투자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웨스턴2차 그레이스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숙박, 휴양시설은 물론, 고급건물, 특화시설의 관리를 비롯해 교육시설과 박물관 등 BTL 유형의 국책사업에까지 참여하는 등 전국 사업범위가 약 150여 곳에 달하는 (주)세안텍스가 운영한다”라며, “자금관리는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의 출자로 유명한 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아 사업 안정성을 더했으니, 좋은 투자처를 찾는 이들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 초기 투자금에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지난 5월 8일 분양을 개시한 이래,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은 일부 타입은 이미 완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니 계약을 원한다면 서두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좋은 호실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문의전화로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금을 입금하면 된다. 신청을 취소할 경우에는 신청금 전액이 환불된다. 문의 : 1800 -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