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YG 합류, 형 여친과 동거… 외도 묵인한 이유는?

입력 2015-06-04 13:53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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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YG 합류, 형 여친과 동거… 외도 묵인한 이유는?

유병재 YG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세번째 핫플레이스 신월 3동 아파트에 도착했다. 유병재는 “친한 형과 7~8년을 함께 살았다. 가난해서 반지하를 전전하며 살았는데 형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병재는 “여기가 여자친구네 아파트다. 형이랑 그 여자친구가 동거하는데 나도 여기 같이 살았다. 방을 하나 따로 줬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셋이 함께 살던 중 형 여자친구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두 달 정도를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4일 오전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가 올라오며 유병재의 YG 합류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