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장동민에 애원 "나 좀 살려달라"...무슨 일?

입력 2015-06-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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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장동민에 애원 "나 좀 살려달라"...무슨 일?

오민석과 우결에 합류하는 강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강예원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동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하선은 "장동민이 타 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우, 쇼한다'라고 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예원도 "나도 친한 김민종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장동민 씨한테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 좀 전해달라'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예원은 "나한테 관심 끊고 다른 거 보면 안 되느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대표님한테도 전화해 장동민 씨한테 나 좀 살려달라고 했었다. 연기 열심히 할 테니까, 눈에 거슬리게 행동 안 할 테니까 내 얘기 안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과거 KBS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를 시청하며 우는 강예원을 비난한 바 있다.

한편,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민석과 강예원이 '우결' 첫 촬영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