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혼종에 대한 멸시로 이별해야 했던 형제 이야기 "브릴리"

입력 2015-06-04 11:36
수정 2015-06-04 11:37


브릴리 10화 '정신차리세요'가 업데이트됐다.

브릴리는 늑대와 여우 등이 인간 형태(수인)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오리엔탈 판타지이다.

늑대 족의 수장이 된 주인공 강예승. 그는 노련한 업무처리 속에서도 10년 전 '열밤만 자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고 사라진 형 강예성을 그리워하고 있다.

오랜만에 휴가를 나온 시골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예성. 잠시동안 숙소에 같이 거하기로 한 예성을 반기는 동생들과 예승의 약혼녀 강예카트리나와의 애정행각이 이어진다.

늑대족의 수도인 시호의 사람들과 원로들은 아직까지 혼종 수인을 인정하지 못하는 상황. 앞으로 예승과 예성이 헤쳐나가야 할 벽은 어렵기만 해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되고 있다.

만화를 본 관객들은 "성이가 자다가 놀라서 깨고 눈동그래졌어요 ㅎㅎ성이 눈동그래진거 넘 귀여워요" "아아아악 안돼 거기서 끊다니! 진도 더 나가는걸 보고싶다" "작가님 사랑해요" "여자의 감? 같은 여자라도 너무한 거 아냐" "불가항력 아 귀여워" "언제나 다음화를 기대하게 만드시는 찬란님" "이쯤 되니 성이가 여우로 변한 거 보고싶다" 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브릴리는 폭스툰(www.foxtoon.com)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