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두 번째 포스터 '기대UP'

입력 2015-06-04 13:54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두 번째 포스터 '기대UP'(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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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두 번째 포스터 '기대UP'(사진=KBS)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300년 전으로 타임리프한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두 번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작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 이야기를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각색해 신선함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방영된 1-4회(현재시점)에서는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애틋하고도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이어 5일부터 방송될 5회에서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이야기의 시작이 전개된다.

그런 가운데 포스터 속 여진구, 설현, 이종현(한시후 역)이 3인 3색 한복 자태를 뽐내며 단아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주연 3인방의 간략한 캐릭터 소개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진구는 병조판서 정병권(조민기)의 외아들, 설현은 흡혈족 수장인 백이(안길강 분)의 딸, 이종현은 홍문관 대제학의 아들로 등장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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