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가상 아내 강예원, "키스보다 깨무는 걸 좋아해" 깜짝 고백

입력 2015-06-04 10:56


오민석 강예원

오민석과 강예원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강예원이 과거 스킨십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강예원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스킨십에 대해 "키스보다 깨무는 걸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이어 "일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외로움에 익숙해졌다. 요즘 남자친구도 없고 설렘도 잊었다. 성적으로 뇌가 어린이 수준"이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낯을 많이 가려 남자친구를 만나도 1년 반 넘게 짙은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며 "손잡고 기대고 올라타고 깨무는 것까진 좋은데 키스 막 입을 벌려서 하는 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민석 강예원은 4일 제주도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부부로의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