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YG 합류, 명문대 모교서 잘릴 위기? 무슨 일이길래…

입력 2015-06-04 11:12


▲(사진=방송화면캡처)





'작가 유병재 YG행'





'유병재 모교서 잘리나?'





'유병재, YG 새식구'

방송인이자 작가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유병재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학업과 방송 활동 병행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지금은 계속 휴학 중인데 너무 오래 쉬어서 자퇴처리 됐을 수도 있다. 방송 하면서 학교 다니는 게 힘들더라.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인데 졸업은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도 "나도 장도연과 마찬가지로 휴학을 다 써서 다음 학기에 복학 안 하면 잘릴 수도 있다. 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YG 측은 4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블로그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란 글귀가 씌여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YG 측은 최근 유병재를 접촉하며 미팅을 가졌다. 유병재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가능성을 높이 샀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