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협력업체 해외 진출 지원

입력 2015-06-04 10:45


KT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 2015'에서 중소협력업체 5개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섭니다.

KT는 지난 2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CommunicAsia) 2015'에서 그룹사인 KT커머스와 함께 중소기업 5개사의 전시 참여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닉아시아는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등의 신기술과 관련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행사로 세계 4대 IT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로,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23개국, 1천30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KT는 이번 행사에 중소기업 총 5개사의 전시 부스 설치 및 마케팅을 지원했고, 통신사 및 구매자와의 직접 연결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승용 KT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은 "커뮤닉아시아 2015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은 물론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얻은 뜻 깊은 행사였다"며 "kt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