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이송정 쏙 빼닮은 아들 눈길...얼마나 잘생겼나?

입력 2015-06-04 10:06


(↑사진 설명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캡쳐 / 연합DB)

야구선수 '이승엽'이 KBO리그 입단 이후 13시즌 만에 통산 4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승엽과 부인 '이송정'을 쏙 빼닮은 두 아들의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이승엽-이송정 부부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한혜진은 이승엽의 둘째 아들 모습을 보고 "엄마를 정말 닮았다"며 탄성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아들이 야구 선수를 꿈꾼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권유는 하고 싶지 않다. 아빠가 야구 선수지만 사실 아들은 축구를 더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부인 이송정은 "그래도 아들이 운동은 안했으면 좋겠다. 편하게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 '이승엽'가 쏘아올린 400홈런으로 야구 역사를 새로 쓰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