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잠잠해지나 했더니 'SNS친구목록'으로 재점화… 무슨 일?

입력 2015-06-04 09:42


▲(사진=한경DB)





'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한선화'





'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정하나 SNS 친구목록'





'시크릿 불화설 재점화?'

걸 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정하나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시크릿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이 재조명되고 있다.

시크릿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친구목록을 보면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는 시크릿 멤버 전원과 맞팔로잉(서로 친구 관계) 상태다. 이들은 한선화까지 모두 친구 추가를 해놓았다.

하지만 한선화는 전효성만 팔로잉 상태이며, 나머지 멤버들을 친구 추가하지 않았다.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는 한선화를 팔로잉 했다.

모든 멤머들이 맞팔로잉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크릿 불화설이 돌고 있어 사소한 것까지 주목받고 있는 것.

한편 지난 2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올리며 정하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한선화는 해당 기사를 보고 자신의 주사가 정하나가 말한 것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한 것이다. 대중의 오해를 풀려고 했다”며 “월요일까지만 해도 아시아 팬미팅 관련해서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게 회의도 했다. 이런 와중에 불화설이 터져 당황스럽다”고 시크릿 불화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