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소나무 잘 돼야 우리 앨범도..."

입력 2015-06-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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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소나무 잘 돼야 우리 앨범도..."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200회 특집 2부로 지난주에 이어 AOA, 엔플라잉, 씨크릿, 소나무, 씨스타,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정하나는 같은 소속사 신인그룹 소나무에 대해 "한 컷이라도 제일 잘 잡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친구들이 잘 돼야 우리 엘범도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하나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야만TV'에 출연해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선화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방송 화면을 캡처 사진과 함께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멘션을 추가해 시크릿의 불화설을 점화시킨 바 있다.

한편, 그룹 시크릿은 멤버 한선화, 송지은, 정하나, 전효성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