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혼전임신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입력 2015-06-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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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는 윤소이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달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혼전임신에 대해 “적극 찬성하진 않지만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불임, 난임이 많지 않냐”고 이유를 들었다.

이에 채연이 실제 혼전임신을 했을 경우를 가정해 묻자 윤소이는 “그럼 (결혼식장으로) 가야죠”라고 대답했다.

또한 채연이 만약 상대 남성이 혼전임신을 반대할 경우에 대해 묻자 윤소이는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헤어지고 나는 (아기를) 홀로 낳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이가 출연하는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계 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 일명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