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 확정 ‘최연소 커플’

입력 2015-06-03 17:03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 확정 ‘최연소 커플’(사진=SM엔터테인먼트, 육성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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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 확정 ‘최연소 커플’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파트너가 레드벨벳 멤버 조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한 매체는 “조이가 이날 오후 육성재와 만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첫 녹화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알콩 달콩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우리 결혼했어요4’는 최근 배우 송재림-김소은 커플, 가수 헨리-예원 커플의 하차가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육성재와 조이가 새롭게 투입돼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1995년생으로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잘생긴 외모 뒤에 가렸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또 현재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96년생인 조이는 올해 20살로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이가 소속된 레드벨벳은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특유의 상큼함으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올해 가장 두드러진 신예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