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레드벨벳 조이와 가상결혼...20대 초반 '어린 부부'

입력 2015-06-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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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 레드벨벳 조이와 가상결혼...20대 초반 '어린 부부'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22)가 레드벨벳의 조이(21)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3일 한 매체는 "조이가 이날 오후 육성재와 만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첫 녹화에 돌입한다"고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알콩 달콩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

데뷔 당시 아역배우 김유정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조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21살이며, 육성재는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은 한층 발랄하고 상큼한 신혼 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신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해 특유의 상큼함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비투비 멤버인 육성재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잘생긴 외모 뒤에 가렸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으며,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합류하며 현실 남자친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우리결혼했어요4'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