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 김재기 추모음악 경연대회를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돼 화제이다.
이 경연대회는 부활 3대보컬이며 비운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던 천재적인 보컬 고 김재기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고 김재기의 동생인 부활 4대보컬 김재희가 형의 기일인 8월 11일에 주최하기로 했다.
그리고 문화, 예술, 체육분야의 한류인재를 발굴하여 후원 육성하며,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지원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비영리 단체인 '한류문화인재단'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 이 프로젝트의 후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에 들어가게 된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이런 시스템의 가치창출을 위한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이 대회를 발전, 정착시켜 예전 대학가요제의 위상을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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