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하나 불화설.. 과거 정하나 심경글 눈길 "조용히 묵묵히"
정하나의 심경 고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의 정하나(징거)가 멤버 한선화와 때아닌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정하나의 심경글이 포착돼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용히 묵묵히. 다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구나”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했다.
한편, 앞서 방송된 Mnet '야만 TV'에는 시크릿 송지은과 정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정하나는 자신이 말한 '5초 키워드' 중 하나인 멤버들의 술버릇을 폭로하기 시작했고, 정하나는 한선화를 언급하며 “선화는 약간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라고 밝힌 것.
이에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딱 한번 술 먹었구나. 3년 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정하나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시크릿 불화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 "한선화와 정하나가 평소에 사이가 나빴던 멤버가 아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불화설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적극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