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왕따설 이어 시크릿 불화설 까지… 한선화, 정하나에 뭐라고?

입력 2015-06-03 14:31
수정 2015-06-03 15:32


▲AOA 초아 왕따설 이어 시크릿 불화설 까지… 한선화, 정하나에 뭐라고? (사진=GQ/ 한경DB)

'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정하나'

'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정하나'

시크릿 불화설에 이어 AOA 초아 왕따설까지 가요계가 시끄럽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야만TV'에서 초아는 “찬미가 아직 어려 표정관리가 쉽지 않다. 그런데 제 이름을 검색하면 찬미 초아 왕따설이 뜬다. 왕따는 아니고 찬미가 그냥 센 거다”라며 왕따설을 부인했다.

이에 찬미는 “지민 언니가 스케줄로 라디오 방송에 함께 나오지 못했다. 제가 지민 언니 파트까지 불러야하는 상황인데 다들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언니들을 조마조마하게 쳐다보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초아 언니가 지르는 부분을 잘할까 걱정돼서 쳐다보다가 제 파트를 놓쳐버렸다. 네티즌들이 ‘찬미가 초아를 째려보다가 파트를 놓쳤다더라’고 말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초아는 “웃긴 건 그거랑 묶어서 찬미가 한 방송에서 저를 뿅망치로 때리는 장면을 이유로 들더라”고 덧붙였다.

초아 왕따설에 이어 3일 주요 포털사이트는 시크릿 불화설로 도배되고 있다.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출연한 Mnet ‘야만TV’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두 번 술 먹었다’는 부분을 정정하려는 의도인 듯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란 글도 덧붙였다.

이는 한선화가 정하나의 ‘야만TV’ 발언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 시크릿 불화설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