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지애 “전종환과의 비밀연애? 입사 다음해부터 시작”

입력 2015-06-03 14:02


▲‘택시’ 문지애 “전종환과의 비밀연애? 입사 다음해부터 시작”(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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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지애 “전종환과의 비밀연애? 입사 다음해부터 시작”

전 아나운서 문지애가 남편 전종환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아나운서가 되면 재벌가에서 탐낸다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지애는 “일단 입사를 하고 다음 해부터 (전종환과)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지애는 “주변에서는 몰랐는데 가끔 (제의가) 들어오면 나름대로 정리를 했었다”며 “왜냐면 내가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에게 시집을 갈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연과 문지애는 각각 2006년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문지애는 2013년 4월, 오정연은 지난 1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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