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종환, 애주가 부부? “술 두 박스 발견”

입력 2015-06-03 09:39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집에서 엄청난 양의 술병이 발견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오정연은 문지애의 집을 방문했다. 공개된 그녀의 집은 깔끔한 주방과 넓은 테이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오만석은 방을 둘러보다가 “잠깐만 이 안에 술 박스가 있어”라며 “세상에 다 비웠어. 다 빈병이야”라고 폭로했다.

이에 문지애는 “아니야”라고 당황하며 “친구들이 많이 놀러 온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