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열애, 데이트 포착 "마스크 썼지만 누가봐도 연예인"

입력 2015-06-03 06:13


태양 민효린 / 태양 민효린 사진=태양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캡처

태양-민효린 열애설, 데이트 포착 "마스크 썼지만 누가봐도 연예인"

‘태양 민효린 열애설’

태양-민효린 열애설을 불거지게 한 사진이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태양은 민효린이 머물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민효린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트레이닝복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두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태양은 민효린의 신발끈이 풀리자 직접 묶어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여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했지만 연예인이라는 게 한눈에 띌 정도로 돋보였다”면서 “주위 사람들이 슬쩍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자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과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