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 네이마르 사포 논란, 이승우 반응은?

입력 2015-06-03 00:32
수정 2015-06-03 00:32
▲(사진=중계방송 캡처)

축구 종합

'팬 서비스' 네이마르 사포 논란, 이승우 반응은?

네이마르 사포 논란이 화제다.

네이마르(23, FC바르셀로나)는 31(한국시각)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4~15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서 후반 추가시간 사포 기술을 사용했다.

축구팬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한 축구팬은 "3-1로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사포 기술을 쓰는 것은 좀 그렇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축구팬은 "네이마르의 행동은 홈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틀 메시' 이승우가 네이마르 사포 논란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승우는 2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공식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사포 논란에 대해) 개개인마다 성격과 스타일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버풀 손흥민 유혹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의 손흥민 영입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 4일(한국시각) 리버풀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레버쿠젠에 1천 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 리버풀 측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 대체자로 보고 있다고 한다.

리버풀은 수 년전부터 손흥민에 호감을 보인 바 있다.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이 어떻게 결론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