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뻥의 원리, 용변 뒤 비누 사용 안하면?

입력 2015-06-03 00:05
수정 2015-06-03 03:10
▲(사진=유튜브 캡처)

뚫어뻥의 원리, 용변 뒤 비누 사용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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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뻥의 원리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뚫어뻥은 공기 압력을 이용해 변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 방식이다.

뚫어뻥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뚫어뻥은 압력차를 이용한 방식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용변을 본 뒤 비누로 손을 깨끗히 씻어야 세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시간 정도만 손을 안 씻고 방치하면 세균 26만마리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오염된 물을 통해 옮기는 감염병을 50~70% 가량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이 조사한 '2013년 손씻기 실태 자료'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이용자 중 용변을 본 뒤 손을 씻는 사람은 73% 정도였으며, 비누를 사용한 사람은 3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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