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헤지스키즈가 중국 아동복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LF는 중국의 아동복 기업인 '지아만(Beijing Jiaman Dress)'과 헤지스키즈의 중국 진출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아동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중국의 아동복 시장은 지난 2013년 산아 제한정책 완화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고, 올해 24조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합니다.
LF는 지난 2007년 기성복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의 3대 패션기업인 빠오시냐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헤지스를 중국에 진출시킨 바 있습니다.
오규식 LF 사장은 "현지 실정에 능통하고 브랜드 육성 능력이 뛰어난 지아만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국 아동복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