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종편, 지상파 떠난다고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랴

입력 2015-06-02 18:13
<p style="text-align: justify">유재석 종편

<p style="text-align: justify">유재석 종편, 지상파 떠난다고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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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종편(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p style="text-align: justify">MC 겸 개그맨 유재석이 종편행을 확정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유재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style="text-align: justify">유재석이 MC를 맡은 신규 프로그램은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인 윤현준 PD가 담당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윤현준 PD는 유재석과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했다. 이에 윤현준 PD와 유재석의 환상의 호흡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제작진은 "오랜 인연이 있었던 윤현준 PD에 대한 의리와 믿음, 프로그램의 참신한 기획 등이 유재석의 JTBC행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JTBC 예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유재석마저 종편에 진출하면서 자연스레 시선은 유재석과 더불어 '국민MC'로 불리는 강호동에게 옮겨지고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실제로 지난 3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은 종편행 관련 질문을 받고 "지상파를 하고 있지만 특별한 방침을 갖고 접근하는 게 아니다"고 전제하며 "많은 동료들도 (종편 프로그램에)참여하고 있다. 기회가 되고 제가 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