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눈부신 비주얼 '순수+청순' 매력 발산

입력 2015-06-02 15:58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눈부신 비주얼 '순수+청순' 매력 발산(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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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눈부신 비주얼 '순수+청순' 매력 발산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한 는 배우 김사랑이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2일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김사랑의 눈부신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노트북 앞에 앉아 이어폰을 낀 채 아련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에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동여맨 김사랑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버스를 탄 김사랑은 이어폰을 귀에 꽂으며 흘러나오는 주진모의 음성에 몰입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사랑이 맡은 서정은은 지인의 소개로 톱스타 지은호(주진모)의 자서전 대필 작가를 맡게 되는 인물로 그의 잃어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깊이 감동 받아 ‘지은호의 은동 찾기’를 돕게 된다. 늘 음성파일로 전달되는 지은호의 목소리와, 그가 들려주는 은동 이야기에 알 수 없는 끌림으로 빠져든다. 무언가 숨겨진 사연이 많아 보이지만 초긍정 멘탈을 자랑하는 만큼 언제나 순수하고 밝은 분위기로 주위를 매료시킨다.

김사랑은 서정은 역을 통해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전작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미 앞서 1, 2회 방송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맞게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사랑이 앞으로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