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 '옥상 삼겹살 먹방'(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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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 '옥상 삼겹살 먹방'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 서현진 권율 등 출연진들이 옥상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2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 현장, '옥상 삼겹살 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은 "옥상에서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서로의 앞날을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를 짓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로 사랑 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냈다.
시즌1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제작했으며, 캐릭터 스토리 먹방 모두 한 단계 진화됐다는 평과 함께 시즌제 드라마의 좋은 예로 평가 받았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기존 16회에서 18회로 2회 연장을 결정짓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2일 오후 11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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