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신성록 커플' 안재욱 결혼식에 손잡고...웃는 모습 닮았네

입력 2015-06-02 14:12




(↑사진 설명 = 김주원 페이스북 / Esquire 화보)

인기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 커플이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신성록 김주원 커플은 지난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 하객으로 손을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5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성록은 1982년생으로 만 32세, 김주원은 1977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7세로,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이자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후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으며 그 해 발레 '해적'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며, 2006년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