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일본 공연 중 욕한 사연?

입력 2015-06-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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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이특, 일본 공연 중 욕한 사연?

화이트스완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공연 에피소드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박사 VS 글로벌 아이돌' 특집 편으로 꾸며져 이특이 출연했다.

당시 이특은 "일본 공연에서 소녀시대 노래를 패러디해 불렀는데 팬서비스를 하려고 '바보'를 '빠가'로 발음했더니 순간 일본팬들이 얼음이 됐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일본어로 욕을 한 거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특은 귀여운 팬서비스를 하려고 한 건데 본의 아니게 욕을 하게 됐다며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특은 지난 1일 밤 첫 방송한 JTBC '화이트스완'에서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 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며 외모 욕심을 밝혔다.

이어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JTBC '화이트스완'은 메이크 오버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美, 당당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로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